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신규 확진 닷새째 3천 명대···내일부터 '전면 등교'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신규 확진 닷새째 3천 명대···내일부터 '전면 등교'

등록일 : 2021.11.21

임보라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닷새 연속으로 3천 명을 넘어서는 등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단계적 일상회복의 일환으로 내일부터 전국 학교에서 전면등교가 시행되는데요.
이수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이수복 기자>
현재까지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17명입니다.
사망자는 30명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3천120명으로 닷새 연속 3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접종완료자는 4천49만 명, 접종률은 78.9%입니다.
만 18세 이상 성인 중 90.9%가 접종을 완료했습니다.
1차 접종자는 4천223만 명으로 82.3%의 접종률을 기록했습니다.
추가 접종자는 하루 사이 4만 명 늘어 180만 명이 됐습니다.
접종을 위한 백신도 추가로 들어옵니다.
우리 정부와 개별계약한 화이자 백신 256만5천 회분이 내일(2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이 물량까지 포함하면 국내에 도입된 백신은 모두 9천714만 회분이 됩니다.
이런 가운데 내일부터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에서 전면 등교가 시작됩니다.
다만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수도권 지역 내 과대·과밀 학교는 등교 인원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학생은 치료를 받고 격리 해제되는 경우 별도 PCR 검사 없이 등교할 수 있습니다.
가족이 자가격리자인 학생은 접종 완료 시 등교할 수 있습니다.
(영상취재: 김종석)
미접종 학생은 등교 전 48시간 내 PCR 검사 결과 '음성'일 때 학교에 갈 수 있습니다

KTV 이수복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