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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논의 내용과 시사점은?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논의 내용과 시사점은?

등록일 : 2021.12.09

최대환 앵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각국 정부와 전문가들이 모여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2050 탄소중립 대장정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총회에서 '글래스고 기후합의'를 대표 결정문으로 선언하며 처음으로 석탄을 직접적으로 명시하는 문구가 포함됐고, 개도국의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다수의 국제적인 합의가 도출됐습니다.
특히 기후재원 논의를 살펴보면 지금 보시는 것처럼 선진국이 개도국에 지원한 기후재원은 2019년 기준 약 796억 달러로 추정됩니다.
2020년까지 선진국이 약속한 연간 1,000억 달러의 기후재원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는데요.
앞으로 개도국을 위한 재원의 구체적인 조성계획이 어떻게 마련될지 주목됩니다.
2050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한지 1년이 된 우리나라도 이제 행동에 나서야 할 때인데요.
이번 당사국 총회의 주요내용을 분석하고, 향후 기후변화 대응에서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지 짚어보겠습니다.
조충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과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조충제 /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조충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세계지역연구센터 소장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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