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김부겸 국무총리는 차별금지법과 관련해, "다수의 국민들이 합의할 수 있는 부분부터 법제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 총리는 '세계 인권 선언 73주년 기념식' 영상축사에서 "한 두가지 사안이 합의되지 않는다고 차별 시정의 기회까지 미루는 것은 옳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차별과 인권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차별 금지법'에 대한 사회적 공론화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