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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25일 오후 진주산업대체육관에서 열린 2단계 균형발전 선포식에 참석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참여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균형발전정책은 최상의 정책이며 모든 가치 위에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2단계 균형발전 선포식에 참석해 균형발전정책은 참여정부 최상의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균형 발전 정책은 반드시 성과가 있을 것이며, 성과가 부실하면 3단계 정책을 내놓겠다는 결의로 추진하면 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2단계 균형발전 정책 가운데 입법 사항이 아닌 것은 신속하게 실행할 것이며 입법 사항에 대해서는 여론의 강력한 지지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무현 대통령은 지지 정당을 바꾸라는 말은 하지 않겠으나 어느 정당에서도 균형발전 정책에 배치되는 퇴영적인 정책이 나오지 않도록 막아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끝으로 우리나라가 일류국가, 일등국민이 되기 위해서는 양극화 등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이 핵심이며 정치와 언론의 수준도 높여나가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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