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15일부터 6박 8일의 일정으로 중동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아랍에미리트 방문 일정을 마치고 사우디 아라비아로 향했는데요.
이번 순방에서는 수소경제와 K-콘텐츠 등 다양한 현안이 다뤄지고 있습니다.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중동 3개국 순방의 의미와 과제를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의 박현도 연구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박현도 /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연구교수)

최대환 앵커>
먼저 아랍에미리트 순방 내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내용이 수소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부분인데요.
먼저 아랍 에미리트와의 수소경제 관련 협력의 배경부터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말씀하신대로 탈석유와 친환경 미래에너지의 바람이 중동에서도 불고 있는 건데요.
구체적으로 미래에너지와 관련하여 중동과 어떤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16일, 문재인 대통령은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엑스포에서 이미 한국관이 인기명소로 등극했다는 소식도 들리는데요.
현재 중동에서의 K-콘텐츠 열풍은 어느 정도인가요?

최대환 앵커>
그리고 어제는 사우디 아라비아를 공식 방문했습니다.
사우디는 중동 내 최대 교역국이고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우리의 경제부흥에도 큰 역할을 했는데요.
최근 사우디와 어떤 경제 협력을 진행하고 있나요?

최대환 앵커>
19일에는 나예프 알하즈라프 걸프협력회의의 사무총장을 접견하는데요.
이 자리에서 걸프협력 회의와의 자유무역협정 협상 재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걸프협력회의는 어떤 기구이며 중요성은 어느 정도인가요?

최대환 앵커>
마지막으로 오늘 오후에는 세 번째 순방국인 이집트를 방문합니다.
한국 대통령의 이집트 방문은 2006년 당시 노무현 대통령 이후 16년 만인데요.
여기서는 어떤 내용이 다뤄질 예정인가요?

최대환 앵커>
중동은 과거부터 우리나라의 가장 중요한 에너지 수입국이자 해외 인프라 건설시장 이었는데요.
앞으로 중동과의 협력 과제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마무리로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의 박현도 연구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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