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휴대전화를 얼마나 잘 돌려주는지 `시민의식`을 알아보는 실험에서 서울이 세계 3위에 올랐습니다.
월간 리더스 다이제스트는 세계 32개국 대도시에서 길거리에 휴대전화기 30개를 놓아두고 관찰하는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서울은 27대가 주인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서울은 29대를 되돌려준 슬로베니아 류블라냐와 28대인 캐나다 토론토에 이어 3위를 차지했습니다.
꼴찌는 주인을 찾은 전화기가 13대에 불과한 말레이시아의 쿠알라룸푸르와 홍콩이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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