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지난 18일, 처음으로 10만 명대를 돌파한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나흘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종이 국내에 상륙한 지 두 달 만에 우세종으로 자리 잡은 형국입니다.
지난 10일부터 시행된 새로운 재택치료 체계에서도 위기감을 느낄 수 있는데요.
어제 0시 기준으로 재택치료 환자 수는 45만 명 규모로 일주일 전과 비교해 2배를 돌파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에 대응하여 정부에서는 자가검사키트의 공급량을 확대하고 40대 이상 기저질환자 에게도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처방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9일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가 적용되었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이와 내용을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이근화 한양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근화 / 한양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

최대환 앵커>
18일에 처음 확진자 10만 명대를 기록한 이후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먼저 오늘 코로나19 현황부터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전체적인 확진자의 규모가 늘어나면서 재택 치료자의 규모도 45만 명대로 늘어났는데요.
일주일 전인 13일 20만 명 규모와 비교하면 2배 넘게 증가했습니다.
현재 시행 중인 재택 치료 체계로 감당할 수 있느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최근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면서 자가검사키트 부족 현상이 일부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식약처에서 이번 주부터 자가검사키트 상당수를 공급하기로 했다고요?

최대환 앵커>
오늘부터 40대 이상 기저질환자도 화이자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처방이 시작됩니다.
어떤 기대효과가 있는지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최근 우리나라도 사적 모임을 확대하고 영업시간을 연장하는 거리두기 일부 완화 조치가 이뤄졌는데요.
거리두기 완화가 시작된 첫 주말의 표정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해외 주요국 에서는 완전한 일상회복을 위한 움직임이 시작되고 있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는데요.
코로나19 10만 명대 확산세가 이어지는 현시점에서 우리도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에 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최대환 앵커>
이어지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 속에서 앞으로의 방역 과제를 마무리 말씀으로 정리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이근화 한양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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