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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러시아-우크라이나 첫 회담···"회의적 전망"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러시아-우크라이나 첫 회담···"회의적 전망"

등록일 : 2022.02.28

김용민 앵커>
러시아군의 공세와 우크라이나군의 저항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윤세라 앵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첫 회담이 벨라루스에서 진행 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닷새째.
로이터 통신이 대규모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로 이동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우크라이나군측의 필사적인 저항에 고전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또한 러시아군의 진군 속도가 개전 초기에 비해 느려졌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현지시간 28일 오후 12시, 양국 대표단이 회담을 시작한다고 러시아 대표단이 밝혔습니다.
회담 지역은 러시아 우방인 벨라루스의 남동부 도시 고멜입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당초 벨라루스 지역에서의 회담을 거부했지만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통화한 이후 국경 지역에서 조건 없이 만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날 회담에 대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큰 기대를 걸지 않는다"며 회의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또한 "의심이 든다"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행동이 진실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KTV 최유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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