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북한이 핵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한미일 3국간 더욱 긴밀한 공조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당선인은 서울 통의동 인수위 사무실에서 아이보시 고이치 주한 일본 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북한의 핵실험·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모라토리엄 파기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고 윤 당선인 측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이에 아이보시 대사도 북한의 핵 미사일 도발이 한일 양국간 안보에 지대한 위협이 됨은 물론 국제사회에 심각한 도전으로 여겨지는 만큼, 앞으로도 동아시아 지역의 안정과 번영을 위해 한국과 긴밀히 협력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답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