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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용산공원' 주변 곳곳 관심과 기대 쏠려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2시 30분

'용산공원' 주변 곳곳 관심과 기대 쏠려

회차 : 1834회 방송일 : 2022.07.01 재생시간 : 03:34

박은지 앵커>
최근 용산공원이 시범 개방된 후 주변 관광 명소가 새롭게 뜨고 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이 보이는 박물관부터 유명 맛집까지.
그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최유경 국민기자>
(장소: 전쟁기념관 / 서울시 용산구)

용산공원이 시범 개방된 지난 주말, 근처에 있는 전쟁기념관 야외전시장이 덩달아 북적입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보이는데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녀와 함께 찾아온 부모는 열심히 설명합니다.

현장음>
"군인 아저씨들이 이걸로 조종하는 거래"

인터뷰> 문영진 / 경기도 남양주시
"보면서 호국영령을 기릴 수 있는 교육적인 이야기도 해주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용산공원 주변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열린마당에서는 용산공원과 함께 대통령 집무실이 보입니다.

현장음>
"저기가 집무실이네~"

멋진 기념사진을 남기기도 합니다.
용산공원과 가까운 이태원 관광특구, 분위기 있는 빈티지 가게가 많은데요.
오래된 다이얼 전화기부터 타자기까지.
특이한 매력을 풍기는 외국 소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방탄소년단을 응원하는 국내외 팬들, 용산역 근처에 있는 방탄소년단 소속사 건물 앞입니다.
버스정류장 곳곳에는 열성 팬들이 데뷔 9주년 축하 문구가 담긴 사진을 걸어놨는데요.
기념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인터뷰> 지춘 / 상하이 관광객
"방탄소년단 정국 팬이에요. 그래서 한국에 왔어요."

인터뷰> 심민희 / 인천시 미추홀구
"용산공원이 개방됐다고 해서 겸사겸사 친구랑 둘이 놀러 왔어요."

용산공원과 가까운 남산 아래 첫 마을, 해방촌입니다.
골목 골목마다 자수 공예품과 수제 양초를 만드는 작업실이 들어서 있고, 예쁜 맞춤 꽃다발을 만드는 꽃집까지.
예술과 일상이 공존합니다.

최유경 국민기자
"전국 골목상권의 원조인 경리단길인데요. 이곳을 비롯해 용산공원 주변 먹거리 골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기침체에 이어 코로나19로 더욱 가라앉았던 경리단길, 오래된 통닭집 주인은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며 기대감을 보입니다.

인터뷰> 한의수 / 26년째 통닭집 운영
"용산공원에서 보고 오는 분들도 있고 코로나19가 풀려서 가게를 이용하는 분도 많고..."

이국적인 분위기의 맥주집이 많은 거리, 남산 타워가 내다보이는 수제 맥주 전문점도 있습니다.

현장음>
"자 12번이고요..."

떠오르는 새로운 젊음의 거리 '용리단길', 단독주택을 새롭게 단장한 가게가 밀집해있는데요.
커다란 캐릭터 인형이 반겨주는 카페부터 미완성된 건축물의 독특함을 살린 반짝 매장까지 젊은 세대에게 인기 만점입니다.

인터뷰> 한세정 / 충남 아산시
"사진도 많이 올릴 수 있도록 예쁘게 해 놓은 것 같아서 놀러 왔어요."

삼각지 역 근처 노포가 즐비한 먹자골목, 소문난 대구탕 전문점이 여럿 있는데요.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업소도 있습니다.

인터뷰> 손석호 / 서울미래유산 지정 식당 운영
"어떤 의미에서는 사명감이라고 보고요. 주변에 여러 가지 즐길 거리나 볼거리 많으니까 오셔서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촬영: 최미숙 국민기자)

오는 9월 본격 개방을 앞둔 용산공원 주변이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서고 일부 공간이 시범 공개되면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용산공원, 이제 볼거리와 먹거리가 즐비한 공원 주변 지역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뜰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최유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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