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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K- 푸드 인기, 영국 명문 요리학교 한식에 반하다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2시 30분

K- 푸드 인기, 영국 명문 요리학교 한식에 반하다

회차 : 1857회 방송일 : 2022.08.03 재생시간 : 03:23

김민혜 앵커>
한류 열기 속에 K- 푸드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영국의 명문 요리학교에서는 우리의 음식을 소개하고 요리법을 배우는 한식 메뉴 주간이 열렸는데요.
현지인의 발길이 이어지는 그 현장에 공주희 글로벌 국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공주희 국민기자>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 / 영국 런던)
110년 전통의 요리학교인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입니다.
학생들이 운영에 참여하는 학교 부설 유명 레스토랑 ‘빈센트 룸'에 청사초롱과 하회탈이 내걸렸습니다.

공주희 국민기자
"이곳은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대학의 한 식당입니다. 한국음식을 맛보기 위해 현지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식당 들어가자 우리 음식을 만드는 요리사의 손길이 바쁜데요.
세프 교수와 학생들이 만든 김치전과 비빔밥 삼계탕에서 약과와 같은 디저트까지 다양한 한식의 맛에 현지인들의 호평이 이어집니다.

인터뷰> 마리나 / 영국 런던
"세 가지 코스로 한식을 먹었고 처음으로 호떡을 먹어봤는데, 풍미가 다양해서 정말 놀라웠어요. 추천받아 밥과 양념치킨도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또 오고 싶어요."

유명 학교 레스토랑에서 선보인 우리 음식들은 한국의 건강하고, 다양한 식문화에 관심을 가져온 조나단 워너 쉐프이자 교수가 메인 요리사로 참여해 준비했습니다.

인터뷰> 조나단 워너 / 요리학교 교수
"요리 개발이 쉽지는 않았어요. 예를 들어 한국요리에는 생강이 많이 사용되는데 우리는 사용하지 않거든요. 그렇지만 한식은 굉장히 건강식이고 풍미가 좋아서 개발하는데 즐거웠고, 많은 분이 즐기는 것 같아 좋습니다."

유명 요리학교의 한식 연구와 소개는 발효음식의 다양한 맛과, 양념을 배우고 직접 요리해 판매해 볼 수 있어 학생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나디쉬 레위스 / 요리학교 학생
"주로 유럽 스타일의 요리를 중심으로 배우는데 전혀 다른 느낌의 요리를 통해 매운맛처럼 색다른 풍미를 접해볼 수 있어서 (큰 배움이 된 것 같습니다.)"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컬리지의 한식 집중 소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교수진과 학생들이 직접 구성하고 만든 한식 코스 메뉴 판매와 함께 진행된 한식 조리법 강의는 매회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인터뷰> 이정우 / 주영한국문화원장
"(영국에서) 한국의 전통음식에 대한 관심이 시작됐는데, 요즘은 핫도그·떡볶이 같은 그들이 많이 먹지 않던 음식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미래에 영국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할 유명한 쉐프들이 직접 한식에 관심을 가지고 한국요리를 만듦으로서 좀 더 한식이 영국인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재: 공주희 국민기자)

요즘 영국에서는 한류 바람을 타고 한식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데요.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요리학교의 한식 소개 프로그램은 우리 음식의 맛과 멋을 더 널리 알리는 데 한몫하고 있습니다.

영국 런던에서 국민리포트 공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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