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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찾아가고 싶은 섬' 15곳, 고군산군도에 가다

국민리포트 월~목요일 12시 40분

여름 '찾아가고 싶은 섬' 15곳, 고군산군도에 가다

회차 : 1864회 방송일 : 2022.08.12 재생시간 : 03:38

김담희 앵커>
요즘 섬으로 여행을 떠나는 분들 많죠.
행안부는 여름에 찾아가고 싶은 섬 15곳을 선정했는데요.
이 중 한 곳인 군산 고군산군도를 소개해드립니다.

박길현 국민기자>
(고군산군도 / 전북 군산시)
60여 개의 섬으로 이뤄진 군산 고군산군도입니다.
고군산 여행길에 처음 만나는 선유도, 드넓게 펼쳐진 백사장이 피서객을 맞이합니다.

인터뷰> 김옥분 / 문화해설사
"너무 아름다운 섬이고, 이렇게 섬으로 둘러싸여 있어서 신선 '선'자, 놀 '유'자예요. '신선이 놀다 간 곳이다' 그래서 선유도라고 해요."

물이 깊지 않아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데요.
썰물 때는 갯벌에서 조개잡이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현장음> "몰아줄게, 잘 잡아봐. 오, 됐다."

둥근 돌이 가득한 옥돌해수욕장입니다.
모래가 아닌 옥돌 해변은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줍니다.

인터뷰> 이혜원 / 대전시 유성구
"옥돌해수욕장에 오니까 조용하고 물도 깨끗해서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바다에 가고 싶어서 이곳에 왔는데 너무 좋아요. 아름다워요. 진짜 나중에 한 번 올게요."

자전거를 타거나 또는 걸어서 섬을 둘러보는 것도 섬 여행의 묘미입니다.
선유도는 천천히 걸어도 2시간이면 섬 한 바퀴 넉넉히 돌아볼 수 있습니다.
발길 닿은 곳 마다 경관이 빼어난데요.
탁 트인 바다와 일렁이는 파도,낮은 언덕이 어우러진 자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유점숙 / 경북 구미시
"바람이 너무 기분 좋게 하고 사방으로 뻥 뚫려 있으니까 자연이 한눈에 들어오고 선유도가 너무 아름답게 보이고 좋은 것 같습니다."

선유도 바로 옆에 있는 무녀도입니다.
오토 캠핑장과 체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습니다.
섬에서 야영하고 레저를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박예담 / 관광객
"전에는 갯벌로 해서 걸어갔었는데, 오전에 섬에 가서 잠깐 놀다 오니까 좋더라고요."

인터뷰> 길용구 / 충북 청주시
"시간이 된다면 조개잡이도 해보고 낚시도 하고 싶은데... 오늘 가족들하고 유람선을 탔습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고군산군도의 각 섬은 다리로 연결돼 있어 차를 타고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하기에도 좋고 해 질 무렵 낙조가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현장음> "이곳이 낙조를 찍을 곳인데, 해가 넘어가면서 물에 비친 낙조가 아름답다는 곳이에요. 물때와 상관없이 갯벌 체험할 수 있고 민박을 할 수 있어 어촌 체험 관광지로도 뜨고 있습니다."

현장음> 김종진 / 무녀도 이장
"딱 한 가족이 쉴 수 있게 만들어진 곳입니다 (무녀도) 오시면 냉난방기·바닥난방·TV·인터넷, 식사할 수 있는 전자레인지·밥솥이 (있습니다.)"

(취재: 박길현 국민기자 / 촬영: 전재철 국민기자)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은 섬 관광을 활성화하고, 여행객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매년 찾아가고 싶은 섬을 추천하고 있는데요.
올여름에는 고군산군도의 3개 섬을 비롯해 울릉도, 거제 칠천도, 웅진 대청도, 완도 조약도, 통영 욕지도 등 15개의 섬을 선정했습니다.

국민리포트 박길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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