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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노동시장연구회 한 달···주 52시간 개편 속도

KTV 대한뉴스 매주 월~금요일 19시 30분

미래노동시장연구회 한 달···주 52시간 개편 속도

회차 : 1036회 방송일 : 2022.08.18 재생시간 : 02:09

김용민 앵커>
미래노동 시장연구회가 출범 한 달을 맞아 그동안의 논의 사항을 발표했습니다.

윤세라 앵커>
주52시간제 틀은 유지하면서, '근로자 건강권'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전문가 논의 기구인 미래노동시장연구회.

미래노동시장연구회 설명회
(장소: 오늘 오전, 서울 중구)

연구회가 출범 이후 한 달 동안 논의 사항과 향후 운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연구회는 노동시장 개혁 우선 추진과제인 근로시간 제도와 임금체계 개편을 논의했습니다.
우선 근로시간과 관련해 근로시간 단축 기조와 주 52시간제의 큰 틀은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근로자의 시간 주권과 건강권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개선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근로시간과 연관성이 높은 근로자 건강권은 강조될 필요가 있어 해외사례 검토 등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임금체계와 관련해서는 분야별 임금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임금체계 개편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을 나타냈습니다.
저임금 구조개선 요구가 큰 중소·하청 기업에 대해서도 관련 내용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연구회는 중소제조업체 등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과 노사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현장 실태 조사와 심층 집단면접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연구회 좌장인 권순원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는 노사, 전문가 등 최대한 많은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권순원 /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현장 방문도 다수 계획하고 있고 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의견 수렴 절차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한 차례 IT 기업의 인사 담당자나 근로자 대표들과도 간담회를 진행한 바 있고요."

연구회는 국민 소통형 논의 기구로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주요 논의 사항을 공유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오희현)
이후 논의 결과를 최종 정리해 근로시간과 임금체계에 대한 제도 개선과 정책 제언을 정부에 권고할 방침입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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