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앵커>
정부가 이르면 연말에 발하는 '북한인권현황 보고서'에, 지난 6년간 비밀로 묶여있던, '북한 인권 관련' 조사내용들이 한꺼번에 담길 전망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권영세 장관이 과거 비공개했던 북한인권보고서를 앞으론 공개용으로 발간하겠다고 밝혔다고 소개한 뒤 가급적 6년간 조사기록들을 담아보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2017년 이후 매년 북한인권보고서를 제작해 왔으나 탈북자 개인정보 등이 노출될 우려 등을 고려해 보고서를 3급 비밀로 분류해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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