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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개천절 경축식···한 총리 "연대·상생으로 다시 도약"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개천절 경축식···한 총리 "연대·상생으로 다시 도약"

등록일 : 2022.10.04

송나영 앵커>
제4354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어제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됐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 자리에서 연대와 상생 정신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도약할 것이라며, 국정 구상을 제시했는데요.
자세한 내용, 문기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문기혁 기자>
제4354주년 개천절 경축식
(장소: 정부서울청사)

제4354주년 개천절 경축식이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됐습니다.
'세상을 이롭게 대한을 새롭게'를 주제로 열린 이번 경축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 총리는 연대와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도약할 것이라며, 국제연대와 경제 재도약, 상생 등 국정 구상을 밝혔습니다.
먼저, 국제사회의 연대를 제시하며, 글로벌 감염병 대응과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고, 개발도상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리더로서 우리의 소임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한반도 평화, 더 나아가 세계평화를 위한 노력, 역시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한 총리는 이어 경제 재도약을 약속했습니다.
민간 주도 경제체질 개선을 재차 언급하며, 과감한 규제개혁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한덕수 국무총리
"과감한 규제개혁으로 민간의 창의와 혁신을 촉진하겠습니다. 디지털, 바이오산업 등 핵심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인재를 양성하여 경제안보와 미래 먹거리를 동시에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로 복지시스템을 혁신하고, 코로나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 새출발기금을 지원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경축식에는 울진·삼척 산불을 공중에서 진압한 산림청 공중진화대 라상훈 팀장과 추락하는 승용차를 보고 바다로 뛰어들어 인명을 구한 이광원 씨, 지하철역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승객을 구한 최수민 씨 등 의인 세 명도 참석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 영상편집: 김종석)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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