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북한이 오늘 오후 3시쯤부터 강원도 금강군 일대와 황해남도 장산곶 일대에서 각각 동·서해상으로 130여 발의 방사포로 추정되는 포병 사격을 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방사포의 탄착지점은 북방한계선, NLL 북방 해상완충구역 안이라고 합참은 설명했습니다.
우리 군은 북한의 포병 사격에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며 즉각 도발을 중단하라는 경고 통신을 수차례 실시했습니다.
합참은 동서해 해상완충구역 내 포병사격은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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