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국형 아이언돔으로 불리는 장사정포 요격체계, LAMD의 조기 전력화를 결정했습니다.
LAMD 전력화 시기는 기존 2031년에서 2029년으로 2년 앞당겨집니다.
윤현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윤현석 기자>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개발 중인 장사정포 요격체계, LAMD입니다.
단거리, 저고도용 대공 무기체계로, 동시다발적으로 발사되는 북한의 장사정포 요격을 목표로 합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024년 LAMD 전력화 시기를 2031년에서 2029년으로 2년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 제174회 방위사업 추진위원회에서 결정됐습니다.
LAMD 연구개발을 위해 총사업비 8천420억 원이 투입됩니다.
비행시험을 위해 제작했던 시제품을 완성품 수준으로 정비합니다.
시험에 이미 소진된 유도탄은 필요한 수량만큼 다시 확보해 전력화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쟁 초기 다량의 장사정포로부터 국가와 군사 중요 시설의 생존성, 합동작전수행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방추위에서는 해상탄도탄 요격유도탄, SM-3를 정부 대 정부 계약인 대외군사판매 방식으로 확보하는 구매계획도 통과됐습니다.
올해 계약 체결을 목표로, 2031년까지 총 7천53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SM-3가 탑재되면 정조대왕함급 이지스함 탑재가 확정된 탄도탄 요격미사일 SM-6와 함께 중간·종말 두 단계에서 적 미사일 요격 체계를 갖출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편 이번 방추위에서는 연합해상전술 데이터링크를 기존 링크-11에서 링크-22로 교체하기 위한 사업추진 기본전략 수정안도 의결됐습니다.
(영상편집: 최은석 / 영상그래픽: 민혜정)
또 방위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기 위한 5년 단위 계획인 2026∼2030 방위산업발전 기본계획도 통과됐습니다.
KTV 윤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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