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지난 8월, 보건복지부에서는 2분기 코로나19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발표했습니다.
결과를 살펴보면 대상자 중 우울 위험군은 16.9%로 코로나19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여전히 5배가 넘는 수치였는데요.
이렇게 코로나19로 인해 국민 정신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면서 이에 대한 사회적 요구도 강조되는 시점인데요.
이러한 국민의 정신건강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국립공주병원입니다.
1998년 개원 이래 중부권의 정신건강 문제를 책임지는 거점 공공의료기관입니다.
최근에는 충청권 트라우마센터를 운영하면서 재난 심리지원 기반을 확충하여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는데요.
지난해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에 선정된 국립공주병원의 책임자와 함께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국립공주병원의 이종국 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국 / 국립공주병원 원장)

최대환 앵커>
먼저 지난해 최우수 책임운영기관으로 선정되신 것에 축하 말씀 드리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께 국립공주병원에 관한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그러면 국립공주병원이 2021년에 어떤 성과를 달성했는지 간략하게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국립공주병원이 정신의료서비스 분야의 전문화를 위해 노력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먼저 환자 중심의 진료를 위해서 서비스 품질을 향상했다는 것이 가장 눈에 띕니다.
이 부분부터 구체적인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그런데 사회적인 인식이나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정신건강에 관해서 적극적인 치료를 하려는 국민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사실입니다.
국립공주병원에서는 전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서 여러 노력을 기울이셨다고요?

최대환 앵커>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서 우울감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국립공주병원에서는 이런 트라우마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 '충청권 트라우마센터'를 운영하셨다고요?
이 부분도 짚어주시죠.

최대환 앵커>
그리고 이번 우수 책임운영기관 선정에는 조직의 역량을 강화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기울이셨나요?

최대환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국립공주병원이 중부권의 정신건강 거점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기울이실지 마무리 정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국립공주병원의 이종국 원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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