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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한미 연합공중훈련···미 전략폭격기 전개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올해 첫 한미 연합공중훈련···미 전략폭격기 전개

등록일 : 2023.02.02

김용민 앵커>
한미 국방장관이 미국의 확장억제 강화를 재확인한 다음 날, 한미 공군이 올해 첫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훈련에는 미국의 B-1B 전략폭격기를 비롯해 5세대 전투기들이 참가했습니다.
김현아 기자입니다.

김현아 기자>
(어제(1일), 서해 상공)

서해 상공에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 두 대가 앞서 날고 세계 최강 스텔스전투기 F-22와 우리 공군의 F-35A도 함께 합니다.
한미 공군이 어제(1일) 오후 올해 첫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이 미국의 전략자산이 더 자주 전개될 것이라고 밝힌 다음 날 전략자산을 동원한 연합훈련이 진행된 겁니다.

녹취> 로이드 오스틴 / 미 국방장관
"(과거에) 5세대 전투기 F-22와 F-35, 레이건 항모전단도 한반도에 전개했는데 앞으로는 더 많이 전개할 것입니다."

녹취> 이종섭 / 국방부 장관
"연합공중훈련이 동맹의 억제 능력을 보여주는 행동하는 확장 억제의 실체임에 공감하였고 미 전략자산의 적시적이고 조율된 전개가 이뤄지도록 긴밀히 협의하기로 하였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이 강력하고 신뢰성 있는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미국의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해 한미정상회담과 한미안보협의회의에서 합의한 '적시적이고 조율된 전략자산 전개’를 적극 구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제공: 국방부 / 영상편집: 김종석)
국방부는 미국 전략자산 전개와 연계한 연합훈련을 강화해 미국의 확장억제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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