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윤석열 정부 출범 2주년 성과·과제 정책이슈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한·일 문화로 소통의 폭 넓힌다 [세계 속 한국]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한·일 문화로 소통의 폭 넓힌다 [세계 속 한국]

등록일 : 2023.02.16

임보라 앵커>
일본은 제4차 한류 붐까지 이어질 정도로 전 세대에 걸쳐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한류 원조국 중 하나인데요.
한류 열풍을 잇고, 양국 간 문화 교류 확대를 위해 문화원에서 어떤 활동들이 이뤄지고 있을지 정태구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정태구 /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장)

임보라 앵커>
먼저 최근 일본 소식부터 들어봅니다.
아마 요즘 보복 소비란 단어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가 한꺼번에 분출되는 현상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보복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일본에서는 응원 소비라는 소비 트렌드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현상인 건가요?

임보라 앵커>
본격적으로 양국 간 문화 교류 소식 살펴봅니다.
지난해는 조선통신사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지 5주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됐다고 들었는데요.
어떤 행사들이 개최됐는지 소개해 주시죠.

임보라 앵커>
지난해에는 또 한일 교류의 상징적 행사인 ‘사천왕사 왔소 2022’ 축제가 개최됐습니다.
벌써 29회째를 맞는 오래된 행사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됐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주오사카 한국문화원에선 새로운 문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e스포츠 한일교류전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지난해에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종목으로 선정된 국내 게임을 도입해 진행됐다고 들었습니다.
현지 열기는 어땠는지, 또 한일교류전이 양국이 언어와 국경의 장벽을 넘어 친목을 다지는데 어느 정도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최근 한국 문화 시장에서 일본 콘텐츠가 조용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뿐만 아니라 최근 일본 로맨스 영화가 21년 만에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넘기기도 했는데요.
역으로 올해 우리 콘텐츠와 한국문화를 일본에서 알리고 문화로 소통하기 위해 어떤 계획들 갖고 계실까요?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