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박람회기구,BIE 총회 참석차 파리를 방문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20일 오후 프랑수아 피용 프랑스 총리와 회담을 갖고 외규장각 도서 반환문제 등 양국간 현안을 논의합니다.
파리 시내 관저인 마티뇽궁에서 열리는 이번 회담은 지난 5월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이 이끄는 새 정권이 출범한 후 처음으로 열리는 양국간 총리회담입니다.
한 총리와 피용 총리는 미래지향적인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확대되는 양국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정부 고위관계자의 인사교류와 실질협력 증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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