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기자>
애플리케이션 등을 매개로 일감을 얻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종사자, 별도의 휴게공간 없이 취약한 여건에서 근무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들의 노무 환경 개선을 돕는 '2023년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 사업' 공모 결과, 15개의 지자체와 1개의 민간기업이 선정됐습니다.
특히 충남은 천안에 배달노동자 휴게공간을 조성한 점이, 광주 광산구는 체감형 복지서비스 사업을 제안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요.
고용노동부는 지자체나 사업자가 쉼터 설치·안전장비 지급 등 맞춤형 일터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지자체는 1년간·플랫폼 기업은 2년간 비용의 50%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