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수확기 쌀값이 80kg당 20만 원 수준이 되도록 쌀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오늘 민당정 간담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쌀 수급안정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벼 대신 밀이나 콩을 재배하는 농가에 보조금을 주는 전략작물직불제 등을 시행해 벼 재배 면적을 줄일 방침입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농가의 소득과 경영 안정을 위해 내년도 농업직불금 예산을 3조 원 이상으로 늘리고, 2027년까지 5조 원 수준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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