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12년 만에 미국 국빈 방문길에 올라 현재 공식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한미정상회담 이후 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인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이번 미국 국빈 방문의 주요 내용과 의미에 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한국국가전략연구원의 문성묵 센터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문성묵 / 한국국가전략연구원 센터장)

김용민 앵커>
이번 정상회담 주제 중 가장 눈길을 끄는 내용이 바로 북핵과 관련한 ‘확장억제 강화 방안’인데요.
먼저 ‘확장억제’와 관련한 미국의 ‘핵우산’ 정책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그렇다면 ‘확장억제’가 한미정상회담의 주요 안건으로 논의되게 된 배경으로는 북한 핵과 미사일의 고도화 때문이겠죠?

김용민 앵커>
그리고 확장억제 강화와 관련하여 한미정상회담과는 별도로 공동성명서가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센터장님께서는 어떤 안건이 도출되리라고 보십니까?

윤세라 앵커>
그렇다면 이렇게 한미정상회담과는 별도로 대북 확장억제 내용이 명문화된다면 어떤 기대효과가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현지 시간 기준 24일, 동포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는데요.
동포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한미 동맹을 ‘미래로 전진하는, 행동하는 동맹’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동포 간담회 소식과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 내용 소개해주시죠.

윤세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본인을 1호 영업사원이라고 지칭하면서 세일즈 외교를 강조하고 있는데요.
이번 방미의 첫 번째 성과로 넷플릭스의 2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죠.
이번 투자 유치의 배경과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국전쟁 기념비를 방문하여 함께 헌화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한미 동맹 70주년이기 때문에 의미가 깊을 거 같은데 해당 내용도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백악관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을 포함해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마무리 정리 말씀으로 남은 일정에 관해서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한국국가전략연구원의 문성묵 센터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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