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의 빈집 151만여 호 시대.
하지만 허름한 빈 집도 고쳐 살기 나름?
주인공 덕분에 이미 20여 가구, 65명 이상이 빈 집에 입주했다!...는 경상북도 예천군으로 가본다.
2. 오늘의 주인공 : 김경만 (52세) 씨
# 귀촌 13년차, 시골 빈 집 소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
- 흉가처럼 변한 빈 집을 보물처럼 보는 남자?! (인근 양수발전소 직원으로) 쉬는 날마다 마을에 방치된 빈 집을 찾아다니며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올리고 원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소개한다고...
-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아래 귀농귀촌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각 지자체별로 운영 중인 이사비 100만 원 / 빈 집 수리비도 500만 원 지원 사업 소개
- 경만 씨의 빈 집 소개 영상‘집과 밭 1000평이 월세 8만원?!’을 보고 빈집을 임대해 보름 전부터 집수리에 들어간 김영준 (70세) 씨
3. 예천-수원 기러기 부부로 지내는 김경만 씨 부부
# 아내 정난주 (54세) 씨는 남편이 하는 일을 어떻게 생각할까?
- 3개월 전부터 예천-수원 기러기 부부로 지내는 두 사람
- 남편이 좋은 의도로 하는 일을 나쁘게 보는 사람도 있어 돈을 안 받더라도 공인중개사 면허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공부를 시작
4. 빈집이 맺어준 이웃사촌들과 봄맞이 보양식 회동
# 얼마 전 전국노래자랑에 한 팀으로 나갔다 예선에서 탈락한 네 사람이 모여 파전, 파김치, 꽃&봄나물 양푼비빔밥으로 회포 풀기
- 부모님 돌아가신 후 빈 집을 수리해 귀농한 6년 차 쪽파 농부 김채윤 (63세) 씨와, 9년 차 백향과 농부 이선화 (67세) 씨
5. 빈 집 하나보고 연고도 지인도 없이 낯선 예천에 정착하려는 사람들에게 살가운 이웃이자 가족 친구가 되어주는 경만 씨 부부
# 귀농귀촌을 할 때 거주할 집 다음으로 중요한 문제는 바로 인간관계. 외로움과 고립감 때문에 도시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 2년 전 저수지 옆 빈 집으로 귀촌한 사연 많은 김운집 (69세) 씨
- 귀촌 후 동네에서 빈 집을 가장 예쁘게 꾸민 차상구 (72세) 서재희 (68세) 부부
6. 에필로그
# 하이라이트성 구성
-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던 버려진 빈 집의 재발견
7. 카드뉴스
# 농림축산식품부 빈집 수리비 지원 사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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