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국정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한일정상회담을 마무리 한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회의에서 한일정상회담 후속조치를 당부했습니다.
특히, 회담에서 논의된 안보와 산업, 과학기술과 문화, 미래세대 교류 등과 관련해 철저히 임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스웨덴을 방문한 한 총리는 북유럽 최초로 문을 연 한국문화원 개원식에 참석했습니다.
스웨덴 내 K-컬처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2010년 주스웨덴 한국대사관에 문화홍보관이 배치된 지 13년 만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한 총리는 "주스웨덴 한국문화원 개원을 계기로 핀란드, 노르웨이 등 인근 북유럽 국가에 K-컬처 확산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웨덴 일정을 마무리한 한 총리는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 도착했습니다.
한 총리는 현지에서 네 함머 총리와 면담하고, 현지 경제인 간담회, 동포 간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추 부총리는 국무회의 참석 후 오늘 오후 울산 현대차를 방문합니다.
현대차 전기차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 의견을 들을 예정입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일정입니다.
이 부총리는 조금 전 국회를 찾아 국가현안 대토론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서는 인공지능 시대 교육 개혁, 무엇부터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인공지능 시대 교육 개혁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장차관 일정 알아보겠습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2023 동행축제 개막식에 참석합니다.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입니다.
개막식은 대전에서 열리며 행사는 28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오늘 출입기자단을 만납니다.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고, 환경 분야 주요 현안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이자, 정부 출범 후 국정 과제로 선정됐던 재외동포청이 다음 달 신설됩니다.
본청은 인천에, 통합민원실은 서울 광화문에 들어설 예정인데요.
외교부는 재외동포의 편의성과 접근성, 업무 효율성 등 다섯 가지 기준에 맞춰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출범에 맞춰 우리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한 탁월한 정책과 편의가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5월 9일 국정브리핑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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