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16일)부터 전기요금이 1KWh(킬로와트시)당 8원, 가스요금은 1MJ(메가줄)당 1.04원 오릅니다.
이에따라 4인 가구 기준, 가구당 부담액은 전기요금의 경우 월 3천 원, 가스요금은 월 4천4백원씩 늘어날 전망입니다.
정부는 요금 인상에 따른 사회 배려계층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이들에 대한 인상분 적용을 1년간 연기하고, 에너지 바우처 발급 대상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또 일반 가구에 대해서는 7월부터 요금 에너지 캐시백 인센티브 수준과 지급 기준을 늘리고 누진 구간을 확대해 여름철 냉방비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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