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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지진위기경보 단계가 주의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각 부처와 지자체는 기관별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행안부는 전체 상황관리에 철저히 하면서 위험징후 감지 시 국민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요령을 안내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산업부와 과기부, 국토부 등은 원전, 전기, 통신, 교통 등 국가기반 서비스의 점검하고, 문체부와 기상청은 지진 관련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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