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기자>
대한민국 군가합창단이 6일, 현충일을 맞아 경기도 포천 태국군 참전비에서 추모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합창단은 참전비에 헌화·분향한 후 태국 국가와 군가를 원어로 합창했고, 김호석 전 국방부 초대 국악대장이 향피리로 추모곡을 연주했는데요.
지난 2015년 창단한 대한민국 군가합창단은 예비역 군 장성과 영관장교, 성악가 등 90여 명의 남성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정기 공연을 해왔습니다.
합창단은, 오는 23일 태국 방콕에서 주태국한국대사관이 주최하는 정전 70주년 기념 태국 참전용사·가족 위문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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