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기자>
해수욕장 근처에 나타나는 해파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해파리 피해 종합 대책'이 시행됩니다.
특히 올여름 높은 수온으로 해파리 성장이 유독 빠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6월 초부터 '해파리 주의' 단계가 발령될 수 있는데요.
해수부는 지속적인 모니터링, 해수욕장 유입방지막 설치 등을 통해 사전 예방에 힘쓰고, 대책반 운영, 구제사업비·복구비 지원 등 단계별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해파리를 발견했을 때는 '해파리 신고 웹'을 통해 즉시 신고하고, 해파리에 쏘였을 때는 수돗물이 아닌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세척해야 한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