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배너 닫기
윤석열 대통령 나토정상회의 참석 2024 KTV 편성개방 국민영상제(제5회)
본문

KTV 국민방송

청년 예술가 꿈 키우는 '아티스트센터' 호응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1시 50분

청년 예술가 꿈 키우는 '아티스트센터' 호응

등록일 : 2023.09.22 20:12

김은정 앵커>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년예술가가 많은데요.
이런 청년예술가들을 지원하는 다기능 공간이 서울의 한 자치구에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전해드립니다.

이채원 국민기자>
(송파 청년아티스트센터 / 서울시 송파구)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싶은 청년 예술가들, 하지만 작업 공간을 구하기 어렵고, 작품 전시 기회도 얻기 힘든 게 현실입니다.

인터뷰> 류승진 / 청년 예술가
"같은 학부를 졸업했던 분들과 그룹전을 했을 때 조금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컨셉과 전시를 어떤 방향으로 가볼지는 다 정했지만 공간 섭외가 쉽지 않아서..."

청년 예술가들이 마음껏 창작의지를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서울 송파구에 마련됐는데요, 바로 지난달 문을 연 청년아티스트센터!
지역문화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성한 것입니다.

인터뷰> 하현주 / 서울 송파구 문화예술팀 주무관
"청년 예술가들이 송파에서 활동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이전까지는) 활동 예술 공간은 없었어요. 풍납동에서 활동하며 지역 주민들도 같이 활기가 넘치는 곳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곳은 지하 1층에 지상 5층 규모.
지하 1층에 마련된 전시 공간에서는 입주 작가들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연합 전시가 열렸습니다.
회화 작품을 비롯해 설치와 영상 작품 등 이곳에 새 둥지를 튼 청년 작가의 작품 10여 점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홍한이 / 서울시 송파구
"젊은 작가들의 풋풋한 감성과 새로운 트렌드를 알 수 있게 돼서 많이 기쁘고요. 앞으로 훌륭한 소통의 공간이 됐으면 합니다."

전시 기회를 얻게 된 청년 예술가들은 환한 표정입니다.

인터뷰> 권상록 / 입주 청년 화가
"이제 (이번 전시회를) 초석으로 해서 앞으로 활동할 때 '이렇게 해야 되겠다'는 포부를 담기도 하는 거고요."

2층과 3층, 5층에는 각각 작업공간이 마련됐는데요. 큰 창문과 책상이 있는 쾌적한 공간에서 창작에 몰두할 수 있습니다.
공모를 거쳐 선발돼 이곳에 입주한 청년예술가는 모두 7팀, 각 팀마다 창작 공방 한 개가 제공됐습니다.

인터뷰> 권상록 / 입주 청년 화가
"저는 사라진 디지털 풍경에서 공동체에 대한 흔적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있는 권상록 작가라고 합니다."

권 작가는 오래전 동굴벽화를 보고 무언가로부터 그림이 전해진 듯한 느낌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책상에 놓인 돌은 다름 아닌 작품 재료! 작업실 한편에는 그림이 그려진 돌이 가득합니다.
1층은 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 '예술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는데요.
지역 주민들이 동굴벽화 영상을 보고 돌에 그리고자 하는 그림을 곰곰이 떠올려 봅니다.
청년 작가가 돌에 붓으로 물감을 칠해 그림을 그리는 시범을 보여주는데요.
호기심 많은 주민들이 색다른 체험을 즐깁니다.

인터뷰> 유혜원 / 서울시 송파구
"벽화에 대한 자료도 흥미로웠고, 그것을 본 다음에 바로 돌에 그림을 그려보니까 색다른 체험이 된 것 같습니다."

(촬영: 박성애 국민기자)

마음껏 창작 의지를 발휘하게 된 청년예술가들, 앞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매달 두 차례 이상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채원 국민기자
“청년들의 예술활동에 날개를 달아주는 공간인 청년아티스트센터, 열정과 개성 넘치는 작품세계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좋은 산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리포트 이채원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