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이 어제부터 제주 동남방 공해상에서 해양차단훈련과 대해적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해군은 최근 북한의 고도화되는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억제·대응 능력 향상과 해양안보위협 대응 등을 위한 3자 간 해상능력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훈련에는 우리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과 군수지원함 천지함, 미 해군 제5항모강습단 소속의 항공모함 로널드레이건함 등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한미일 3자 간 해양차단훈련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 대해적훈련은 6년 만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