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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내년 초 조기 개통···다음주 개편근로시간 보완방안 발표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GTX-A 내년 초 조기 개통···다음주 개편근로시간 보완방안 발표

등록일 : 2023.11.10 20:00

모지안 앵커>
이번 주애 발표된 주요 정책들을 정리하고 다음주 주요 일정을 미리 알아보는 '국정캘린더' 시간입니다.
수서에서 동탄을 잇는 GTX-A 노선이 내년 3월 조기 개통될 전망입니다.
또 다음주에는 개편근로시간 보완 방향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김경호 기자가 브리핑해드립니다.

김경호 기자 rock3014@korea.kr
수서에서 동탄을 잇는 GTX-A 노선이 내년 3월 조기 개통됩니다.
앞으로 경기와 서울 도심이 30분 생활권으로 이어질 전망입니다.
B는 내년 초, C는 올해 말 착공 예정인데, 나머지 D, E, F 노선에 대해서는 윤 대통령이 재임 기간 착공 전 모든 절차를 마무리할 거라 밝혔습니다.
이달 만료 예정이던 일회용품 사용규제 계도 기간이 무기한 연장됐습니다.
앞으로도 식당과 카페에서 일회용 컵과 플라스틱 빨대를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이 짊어질 부담이 크기 때문이란 설명인데, 규제 대신 정부는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재무부가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에서 약 7년 만에 제외했습니다.
환율관찰대상국은 교역에서 우위에 서기 위해 국가가 환율에 개입하는 지 살펴봐야 하는 국가를 말합니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미국이 우리 환율 정책을 신뢰하고 있고, 양국 관계가 더 공고해졌다고 평가했습니다.
3만 원대 5G 요금제가 내년 1분기 출시될 전망입니다.
단말기에 따라 특정 요금제에 가입해야 했던 제약도 이달부터 사라져, 5G 단말기 사용자도 LTE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한미 양국이 북핵에 대한 확장억제 실행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는 '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무분별한 단체교섭과 잦은 쟁의로 산업현장에 갈등을 초래할 거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본격적인 할인 행사는 11일부터 시작되며, 대형마트와 백화점, 온라인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처에서 최대 70% 할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슈퍼마켓과 전통시장에서 물건을 사면 특별한 장바구니도 받을 수 있습니다.
11월 셋째 주 주요 일정입니다.
11월 13일 월요일, 한미안보협의회의, SCM이 서울에서 열립니다.
한국과 미국의 국방 장관이 만나 북핵에 대한 구체적인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고용노동부는 개편근로시간 설문조사 결과와 보완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지난 3월 주 52시간제 유연화 방침을 밝힌 바 있는데, 어떤 내용이 담길지 주목됩니다.
11월 15일 수요일,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APEC 정상회의는 아시아태평양 21개국 정상들이 지역 현안과 비전 등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윤 대통령은 2박 4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머물며 APEC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11월 16일 목요일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일입니다.
총 50만4천 명의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했습니다.
올해 수능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장소에서 시험을 치릅니다.
(영상편집: 조현지 / 영상그래픽: 민혜정)
다만 확진자는 KF94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식사는 별도 공간에서 하도록 권고됐습니다.

KTV 김경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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