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심의가 오늘(21일) 시작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1차 전원회의를 엽니다.
올해 최저임금은 지난해보다 2.5% 오른 시간당 9천860원으로 이번 회의에선 지난해 넘지 못한 1만 원 문턱을 처음 넘을지 주목됩니다.
노동계는 물가 상승을 감안한 큰 폭의 인상을, 경영계는 소규모 사업장들 부담을 줄이기 위한 동결을 최초로 요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