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사회책임이행을 유도하기 위해 1조원 규모의 사회책임금융펀드가 조성됩니다.
김창록 산업은행 총재는 최근 환경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과 국가 차원의 노력이 요구됨에 따라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사회책임금융을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책임금융펀드는 환경친화기업과 고령친화기업, 사회공헌기업에 대해 일반 자금대비 0.5%~1%정도의 저금리로 자금을 우대 대출하고 동시에 투자도 하는 맞춤형 복합금융입니다.
산업은행은 올 상반기부터 펀드를 조성해 1년간 시행할 계획이며, 2012년 이후 온실가스 의무감축국에 포함될 가능성에 대비해 탄소펀드도 자체적으로 설립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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