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확립된 배아 줄기세포주의 등록에서 검증, 분양에 이르기까지의 관리체계가 구축돼 국내 연구자들의 줄기세포 관련 연구가 활기를 띨 전망입니다.
과학기술부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은 배아 줄기세포 연구를 활성화하고 생명윤리를 확보하기 위해 줄기세포주를 통합적으로 검증.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확립된 배아 줄기세포주는 모두 41주로 이 가운데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의 DNA 검사를 마치고 분양 가능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 배아 줄기세포주는 모두 9주입니다.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은 내년에 10여개 줄기세포주에 대한 심층 검증을 하는 등 나머지 32주에 대해서도 DNA 검사 등을 실시해 분양 가능한 세포주 수를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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