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정부는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된 정책 방향을 발표하고 의과대생 모집인원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의료계의 반발이 장기화하면서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관한 정부의 입장과 대응 방안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강민지 앵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교육부의 오석환 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김용민 앵커>
앞서 잠깐 말씀드렸듯이 의료계의 집단휴진 결의를 비롯한 갈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과대학 학생정원 확대와 관련한 현 상황과 과제를 먼저 살펴볼까요?
강민지 앵커>
현재 1학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학생들이 집단으로 유급되는 위험에 처하는 것은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교육부의 입장과 대책은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학생들에게 유급과 같은 불이익을 주는 것보다는 대학이 휴학을 승인하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정부가 휴학 불허 방침을 정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그리고 일부 대학에서는 이러한 정부의 방침에도 휴학 승인을 예고하고 있는데 교육부의 대책도 짚어주시죠.
강민지 앵커>
한편 지난 12일부터 의과대학이 설치된 대학의 총장들이 대정부 건의문을 제출했다고 하는데요.
대학들이 정부에 요청하는 사항은 무엇이고 이에 대한 교육부의 방침은 어떤 것인지 설명해 주시죠.
김용민 앵커>
의대 정원이 늘어나면 교원이나 강의실과 같이 교육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여건이 지원되어야 할 텐데요.
교육부는 이에 대해서 어떤 방안을 마련하고 있나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교육부의 오석환 차관과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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