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삼성 갤럭시 폴더블6 출시를 앞두고, 휴대폰 사기 판매에 대한 피해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일명 '성지점'이라고 불리는 영업장들은 최신 휴대폰을 싸게 판매하겠다며 은밀히 영업하고 있는데요.
지원금 명목으로 별도의 계약 체결을 요구하거나, 원래 통신사에서 주는 할인인데 마치 유통점에서 주는 것처럼 설명하면서 이용자를 현혹할 수 있습니다.
스마치워치·태블릿을 무료로 줄 테니 고가 요금제나 부가 서비스에 가입하라고 유도하기도 합니다.
방통위는 온라인 성지점을 중심으로 모니터링과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소비자들에게는 터무니없이 저렴한 가격이라면 의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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