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난 1974년 7월 한국·독일이 산림협력을 체결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우리나라는 독일 선진 임업기술의 도입을 통해 성공적으로 산림 녹화를 이뤄낼 수 있었는데요.
한·독 산림협력 50주년을 맞아, 1982년 독일의 지원으로 지어진 산림조합중앙회 강릉교육원에서 기념식과 현장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고성능 임업기계인 하베스터·포워더·타워야더 시연, 우리나라 임업기계의 발전 방향과 임업기술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 등이 진행됐습니다.
산림청은 앞으로 한·독 산림협력의 역사적 유산을 활용해, 한국의 산림기술을 제3국에 전수하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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