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기간 우리 국민을 위한 영사조력 업무를 담당할 임시영사사무소가 24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갑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임시영사사무소가 올림픽 개막 2일 전부터 폐막 다음 날까지 프랑스 우리 대사관에 설치되며 외교부와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에서 정부합동 대응팀 3개조가 파견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우리 국민이 경험할 수 있는 위기 상황으로는 소매치기 같은 경범죄부터 질병, 테러 등 다양한 유형이 있을 수 있다며 적절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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