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어제(12일) 저녁 이명박 전 대통령을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습니다.
만찬은 부부동반으로 진행됐으며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배우자도 배석했습니다.
이 전 대통령은 윤 대통령에게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미국, 일본, 중국과 300억 달러 통화스와프를 체결해 위기를 극복했던 이야기를 전했고,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조언도 건넸습니다.
만찬은 당초 예상보다 긴 3시간 가까이 진행됐으며 윤 대통령은 다음에 다시 날을 잡아 상세하게 듣고 싶다고 다음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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