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다음 달 초 한국을 방문한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지만 한일 셔틀외교 차원에서 윤 대통령이 언제든 기시다 총리와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시다 총리가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를 결정하기 전부터 방한 의사를 전해왔고 이후에도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앞서 자민당 총재 선거 불출마 기자회견에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한일 관계를 더 확실히 정상화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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