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대북제재의 이행 여부를 감시하는 새로운 기구인 다국적제재 모니터링팀, MSMT가 한미일 등 11개국의 참여로 출범했습니다.
김홍균 외교부 차관과 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부장관, 오카노 마사타카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은 오늘 외교부 청사에서 MSMT 설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MSMT는 임기가 종료된 유엔 안보리 전문가 패널을 대신해 대북제재 조치의 위반 및 회피 행위를 상시 감시하고 그 사례를 밝혀내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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