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세미 기상캐스터 나와주세요.
신세미 기상캐스터>
(장소: 경의선 숲길)
네, 가을이 깊어가면서 도심에서도 단풍이 조금씩 보이고 있습니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면서 단풍이 물드는 속도가 느려졌는데요.
오늘도 아침에는 쌀쌀하지만 낮기온은 예년 이맘 때보다 높겠습니다.
큰 일교차만 유의하신다면 맑고 쾌청한 가을날씨를 즐기기 좋겠습니다.
오늘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벌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은 11.4도, 대구는 9.2도를 가리켰는데요.
한낮기온은 2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서울 20도, 대전 21도까지 오르면서 온화하겠습니다.
공기질도 대체로 쾌청하겠습니다.
다만 밤부터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수도권과 충남지역의 초미세먼지가 일시적으로 나빠질 수 있겠습니다.
낮기온은 서울과 춘천 20도, 청주 21도, 광주와 대구 2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겠습니다.
이번 주까지는 대체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는데요.
다음 주부터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부쩍 쌀쌀해지겠습니다.
하루 사이에도 기온 변화가 커서 감기 걸리기 쉬운데요.
옷차림 잘 해주시고 건강관리에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