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여론수렴시스템을 바탕으로 오늘 아침 사람들이 많이 본 핫한 이슈들만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의 핫이슈!
첫 번째 기사입니다.
생활고를 겪고 있는 나이지리아 청소년들.
극심한 생활고에 항의하기 위해 시위에 참여한 나이지리아 청소년들이 반역, 공공질서 방해 등 중범죄 혐의로 기소됐다고 합니다.
이들 중 일부는 14세에서 17세 사이의 청소년들이고 최고 사형에 처해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는데요.
청소년들의 변호사는 아이들이 90일 동안 음식 없이 구금돼 있었다고 비판했고 실제로 이번 재판에서 구금돼 있던 청소년 4명이 변론 전 영양실조로 쓰러지기도 했다고 합니다.
현재 나이지리아는 28년만에 물가상승률 최고치를 기록하며 경제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시위했다고 구금이라뇨.
하루빨리 풀려나길 바랍니다.
두 번째 기사입니다
여러 선거 결과 예측이 적중했던 '메가 여론조사' 메가 여론조사는 '다층 회귀분석 및 사후계층화' 기법을 활용해 여론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방식을 사용하는데요.
최근 이 메가 여론조사에서 “해리스가 근소한 차로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합니다.
연구책임자는 "올해 대선 기간 내내 트럼프의 승리를 지목했지만 마지막 분석에서 기울었다"고 설명했다는데요.
하지만 격차가 근소하기 때문에 지난 대선 여론조사 대비 3분의 1 수준의 오류만 나와도 결과는 바뀔 것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이 여론조사는 수만 단위의 표본을 사용해 '메가 여론조사'로 불리고 유권자의 나이·성별을 고려해 정확도가 높다는데요.
자 결과가 맞을지 함께 지켜보자구요!
다음 소식입니다
한쪽 다리로 균형잡기, 학교 다닐 때 많이 했죠.
한쪽 다리로 10초 이상 서 있지 못하면 10년 이내에 사망할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이른바 '플라밍고 챌린지'라고도 불리는 이 테스트는 엉덩이에 손을 얹고 한쪽 다리로만 서야 하고 발을 내리거나 손을 떼는 순간 끝나는데요.
노년층이 한쪽 다리로 10초 동안 버티지 못할 경우 향후 10년 내 사망 위험이 거의 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실제로 못 버틴 경우 뇌 병변이 발견됐다고 하네요.
연구에 따르면 청년층 43초, 40대 40초, 50대 37초, 60대 30초 정도 설 수 있어야 건강하다고 하네요.
오늘 집 가서 얼마나 버티는지 같이 해보자구요!
마지막 기사입니다
차들이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 베트남 고속도로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는 남자아이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합니다.
영상에는 한 남자아이가 고속도로 갓길에서 인라인스케이트를 타고 있는 장면이 담겼는데 아이는 보호장비도 없이 반팔과 반바지 차림으로 도로 위를 달렸습니다.
블랙박스 차주는 아이를 발견하고 핸들을 왼쪽으로 꺾어 아슬아슬하게 충돌을 피했는데요.
아이를 피하느라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침범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큰 사고라도 났으면 어쩔 뻔했냐"라며 아찔하다는 반응을 보였다는데요.
아이는 저기가 고속도로인지도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 오늘의 핫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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