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내년 의장국 자격으로 페루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페루에서는 한-페루 정상회담 등 공식 방문 일정도 진행됩니다.
김현지 앵커>
브라질에서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리는데요, 남미까지 외교 지평을 넓힐 전망입니다.
서울 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박성욱 앵커!
박성욱 앵커>
네,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APEC과 G20 정상회의 참석차 남미 순방길에 오릅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의 회동도 점쳐지고 있는데요.
정상외교의 현안,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배종찬 /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페루와 G20 정상회의 주최국인 브라질을 방문하기 위해 출국합니다.
취임 후, 첫 남미 순방은 처음인데요.
이번 순방 일정부터 자세히 짚어 주시죠.
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APEC과 G20 정상회의에 연이어 참석하는데요.
핵심은 다자 정상회의입니다.
이번 순방의 외교적 의미, 관련 브리핑으로 들어 보겠습니다.
박성욱 앵커>
첫 일정은 페루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참석, 내년 APEC 의장국으로서 역할이 클 것 같습니다.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예정된 외교 일정을 짚어 주시죠.
박성욱 앵커>
의장국인 페루의 공식 방문 일정도 진행되죠?
공식 방문 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논의된다구요?
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남미는 첫 방문입니다.
페루와의 정상회담에서 방산 협력, 핵심 광물 협력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우리 외교 무대가 남미로 확장된다는 의미도 큰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페루에서 일정을 마치고 현지시간으로 오는 17일,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브라질로 이동합니다.
G20 정상회의는 3년 연속 참석하게 되는데요, 이번 회의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기아, 기후, 에너지, 사이버, 환경 등 국격이 높은 외교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책임있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의미로 보면 될까요?
박성욱 앵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의 전투참여에 대해 미국과 우리나라 모두 공식화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APEC과 G20에서도 러북 군사협력에 관해 국제사회에 메시지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박성욱 앵커>
이미 한미일 정상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임기를 마치기 전에 회담하기로 약속한 바가 있습니다.
이번 순방에서 한미일 정상회담, 한일 정상회담은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박성욱 앵커>
윤석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정상회담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이 한국인에 무비자 정책을 시행하면서 더욱 긍정적으로 보이는데요.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APEC과 G20, 두 다자회의를 계기로 중남미 국가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들과 양자회담 일정을 조율 중입니다.
양자회담의 기회가 많다는 점에서 세일즈 외교 성과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성욱 앵커>
또 하나의 관심은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과 회동입니다.
미국의 새 정부 출범은 한반도 안보에 중대 변수라고 할 수 있는데요,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박성욱 앵커>
지금까지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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