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나고 자유의 몸이 된 수험생들이 유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정부가 집중 단속을 실시합니다.
여성가족부가 다음 달 6일까지 학교 주변과 번화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에 나서는데요.
밀폐된 공간을 설치한 룸카페나 만화카페, 도박·사행심 조장 게임을 제공하는 업소 등에 대해 '청소년 보호법' 위반 여부를 살필 예정입니다.
또 온라인 불법 도박 광고 같은 청소년 유해정보를 모니터링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여가부는 앞으로도 유해환경에 대한 점검·단속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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