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브리핑입니다.
김현지 기자>
X선으로 찍은 사진을 재구성해 인체 내부를 살펴보는 CT 검사.
골절이나 내부 출혈·종양을 발견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검사를 반복할 경우 방사능 피폭이 누적될 수 있는데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개인별 CT 촬영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모바일 앱 'The 건강보험'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서 최근 5년간의 CT 촬영 건수와 부위 등을 볼 수 있는데요.
CT 장단점과 CT 검사 시 발생하는 피폭량 등 의료방사선에 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민간건강검진 등 비급여로 실시한 CT 검사는 조회되지 않습니다.
건보공단은 앞으로도 안전한 의료 영상 촬영을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불필요한 CT 촬영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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