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한국은 민주복지국가로 가지 않고서는 장기적인 발전을 기약할 수 없고 또 고통받고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을 함께 껴안고 갈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26일 제39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그동안 의심과 시샘 때문에 감히 입밖에내지 못했던 얘기를 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사회 지도층이 책임있는 자세를 가져야 우리가 선진사회, 선진 경제로 올라설 수 있다며 사회지도층이 진실과 가치를 말해야 하고, 자신의 이익이나 자유를 얘기하기 전에 우리의 이익, 우리의 자유를 먼저 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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