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미국의 최신예 전투기 F-22 도입을 추진중이라는 언론 보도를 미국 정부가 사실로 확인해 파장이 예상됩니다.
데니스 윌더 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동아시아 담당 보좌관 은 `중국은 공군력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차세대 전투기를 일본에 공급하는 논의를 환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윌더 보좌관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일본이 록히드 마틴사의 첨단 전투기 F-22 랩터 100대 구입설에 대해 브리핑하면서 `일본은 북한의 미사일 핵개발 능력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공식 확인했습니다.
F-22는 레이더에 거의 잡히지 않는 뛰어난 스텔스 성능과 우수한 기동성 등 최고의 성능을 가진 `꿈의 전투기`로 작전 반경이 일본 본토에서 한반도는 물론 중국 본토까지 포함해 주변국들의 예민한 반응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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